The Script의 The Script - " 데뷔 앨범이지만, 역시 입니다. " 앨범 리뷰

1. We Cry
2. Before The Worst
3. Talk You Down
4.The Man Who Can't Be Moved
5. Breakeven
6. Rusty Halo
7. The End Where I Begin
8. Fall For Anything
9. If You See Kay
10. I'm Yours



" The Script " 는 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 결성된 얼터너티브 락 밴드입니다.
얼터너티브 락 밴드라고 해서 신나고 방방 뛰는 음악만이 아닙니다.
데뷔 앨범이라고 보기 힘들만큼 밴드 안에서의 각각의 능력, 그리고 팀웍이 정말 뛰어납니다.
그럼 이 앨범을 본격적으로 까볼까요.

 첫번째로, 이 앨범은 데뷔 앨범입니다.
전의 " Before Theire Eyes " 에서 설명한 것처럼 데뷔 앨범은 주로
자신들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거나, 한 면모만을 보여주려 합니다. 이 앨범은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는 앨범이라 하겠습니다.
게다가 이 모든 곡들은 자신들이 모두 작곡, 프로듀싱, 작사한 곡이기 때문에
자신들의 면모를 더 자세히 보여줄 수 있는 앨범입니다.
게다가 제가 이 밴드를 특히 좋아하는 이유는..
저는 일부러 데뷔 앨범은 많이 듣는 주의가 아닙니다.
그 이유는 데뷔 앨범을 많이 듣다보면 앞으로 이 밴드가 추구할 방향성이 변화를 지향할 때면
그 밴드가 싫어질 수도 있기 때문
입니다. 그래서 일부러 제 취향을 데뷔 앨범으로 굳히지 않으려 합니다.
근데 이번 신보 " Science & Faith " 는 " The Script " 의 매력이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굳혀 나왔습니다.
제가 이 데뷔 앨범이 너무나 맘에 들어 많이 들어 걱정을 했는데도 곡이 변화하긴 했지만 그 매력만은 변함이 없어
사랑하게 되는 밴드가 되어버렸습니다.

 두번째로, 이 앨범은 오히려 조금은 얼터너티브 보다는 피아노 락 쪽에 근접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.
피아노 락 특유의 발랄함은 없는 감이 있지만 보컬이 키보드 또한 겸하고 있기 때문에 보컬과 키보드가 두드러 질 수 밖에
없는 것 같습니다. 특히 3번 트랙의 " Talk You Down " 은 더욱 그 느낌이 두드러집니다.
그러나 그 키보드 속에 담겨있는 우울함이 아일랜드 밴드에서 뺄 수 없는 감정이기 때문에 거부할 수가 없습니다.
게다가 가사에서 더욱 드러나는 그 시적임이 피아노에서 밖에 느낄 수 없는 복잡 미묘한 감정을 느끼게 만들어 줍니다.
그렇기 때문에 " The Script " 의 음악을 들으실 때면 가사 해석을 같이 하시면서 들으시면 그들의 시적인 감정을 더욱
느낄 수 있겠습니다. 게다가 노래 구성도 잘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. 1번 트랙에서 부터 쭈욱 들어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.




이 앨범의 총평
└이 앨범은 데뷔 앨범이며 그들 자신이 작사, 작곡, 프로듀싱. 전부 그들의 힘으로 했기 때문에
   그들의 느낌, 매력, 재능을 모두 드러내 줄 수 있음을 확신드립니다.
   팝 락이기는 하지만 우리나라의 팝이 아닌, 아일랜드의 팝 락이기 때문에 팝 락을 싫어하시는 분이라도
   들어보시기를 추천합니다.

이 앨범의 추천 곡
저는 2번, 3번, 4번, 9번을 추천해드립니다.
하지만 앞서 말씀 드렸 듯이 1번 트랙부터 끝까지 쭉 들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.



저는 전문 음악인이 아니라 그저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.
음악은 주관적입니다. 직접 들어보시길 권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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